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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단층촬영(CT), 방사선은 안전할까요? - 국민건강보험 앱으로 알아보는 CT 검사 안내

건강정보

by 헬윗 2025. 4. 25.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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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다 보면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를 권유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방사선이 몸에 해롭지는 않을까?” 또는 “MRI와 뭐가 다른 걸까?”라는 의문을 품곤 합니다. 마침 국민건강보험 앱에서 이를 알기 쉽게 설명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 오늘은 그 내용을 정리해 블로그 독자 여러분께 소개드립니다.

 

그리고 국민건강보험 앱에서는 최근 5년간의 의료영상촬영현황(CT) 정보를 제공하네요. 이 내용도 함께 알려드릴게요.

자 그럼 출발해 볼까요...

 

컴퓨터단층촬영(CT), 방사선은 안전할까요?
컴퓨터단층촬영(CT), 방사선은 안전할까요?

 

컴퓨터단층촬영(CT)이란 무엇인가요?

CT는 'Computed Tomography'의 약자로, 특수한 X선 장비와 정교한 컴퓨터 기술을 활용하여 인체 내부를 단면 이미지로 촬영하는 장비입니다. 일반적인 X-ray보다 훨씬 더 정밀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암이나 심혈관질환, 염증, 외상, 근골격계 질환 등 다양한 질병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터넷 자료에 따르면 의료현장에서는 특히 응급상황에서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경우 CT가 큰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컴퓨터단층촬영(CT)이란 무엇인가요?
컴퓨터단층촬영(CT)이란 무엇인가?

 

CT 검사 시 방사선 양은 어느 정도인가요?

CT 검사는 X선을 사용하는 만큼, 일정량의 방사선이 인체에 노출됩니다. 국민건강보험 앱에서는 일반적으로 약 0.6~20 mSv의 방사선이 노출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mSv(밀리시버트)는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화한 단위입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검사 부위에 따라 방사선량이 달라집니다.

  • 상지(팔): 약 0.6 mSv
  • 하지(다리): 약 0.6 mSv
  • 두부(머리): 약 1.8 mSv
  • 흉부(가슴): 약 4.0 mSv
  • 척추: 약 6.0 mSv
  • 복부: 약 6.8 mSv

이는 기기, 나이, 체중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만 시행되므로 과도하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CT 피폭량
CT의 피폭량

CT와 MRI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많은 분들이 CT와 MRI를 헷갈려하십니다. MRI는 ‘자기 공명영상촬영장치’로, 자기장을 활용하여 인체 내부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장비입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MRI는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MRI는 촬영 시간이 길고, 금속 보형물이 있는 경우 제한이 따르며, 응급상황에는 CT보다 사용이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두 장비는 서로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증상이나 진단 목적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게 됩니다.

의료 방사선은 위험한가요?

방사선이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경각심 때문에 두려움을 느끼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의료 방사선은 정확한 진단을 위한 목적으로 최소한으로 사용되며, 다음과 같은 점에서 장점과 단점이 존재합니다.

 

장점

  • 질병의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 적절한 치료 계획 수립에 기여합니다.
  • 응급 상황에서 빠른 판단을 도와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단점

  • 방사선은 누적될 경우 인체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해야 합니다.
  • 방사선에 민감한 소아, 임산부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꼭 필요한 경우에만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건강보험 앱에서 의료영상촬영현황 확인 방법

건강보험앱에서는 최근 5년간의 의료영상촬영현황(CT) 제공합니다. 촬영정보는 촬영의료기관수(병/의원), 촬영부위, 촬영 횟수입니다. 저는 최근 5년간 촬영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나오네요. 개인적으로 1년마다 시행하는 종합검진 시에 흉부 X촬영을 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것은 이 데이터에 포함은 안 되는 듯 보입니다.

 

그리고 의료영상활영 횟수는 2025년 기준으로 대한민국 평균은 1.41, 나의 연령대 평균은 1.36번이네요.

일단 저는 0입니다.

 

이것을 확인하는 방법은 더건강보험앱 상단 메뉴 건강모아 > 의료영상촬영현황(CT)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더건강보험 앱에서 의료영상촬영현황 확인 방법
더건강보험 앱에서 의료영상촬영현황 확인 방법

 

결론: CT 검사는 신뢰할 수 있을까?

결론적으로, CT 검사는 질병 진단에 매우 유용한 도구입니다. 방사선 노출이라는 단점이 있지만, 의료진은 최소한의 노출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준을 따르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 앱에서 제공하는 이와 같은 정보는 우리가 의료 검사를 보다 안전하고 이해하며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좋은 자료입니다. 만약 CT 검사를 앞두고 걱정이 되신다면, 검사를 담당하는 의사와 충분히 상담하셔서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인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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